일본경제사회연구소

일본신문

일본 증시, 35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할까

등록 일자2024-02-08

일본의 2024년은 비극으로 시작됐다. 새해 첫날 이시카와현 노토지방에서 발생한 진도 7의 대지진으로 사망 및 실종자가 255명에 달하고, 살던 집을 떠난 피난민은 1만 5000명을 넘는다. 일본인들은 자연 재해로 잔뜩 움츠러들었지만, 증시는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다. 닛케이평균주가(닛케이225)는 1월 하순 3만 6000엔을 돌파, 연초 대비 9% 이상 상승했다. 증시는 버블 경제 전성기인 1989년 말 세운 사상 최고치(3만 8915엔)에 바짝 다가섰다.


일본 주식을 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도 우호적이다. 외신에는 주가 전망을 밝게 보는 투자 보고서와 기사들이 연일 쏟아진다. 올 들어 일본의 “잃어버린 30년은 끝났다.(失われた30年は終わった)”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. 일본 경제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.


시장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 배경으로 △미중 갈등 격화 △엔화 약세 △정부의 증시 부양책 △기업들의 주주 친화 정책 등을 꼽는다. 이런 국내외 요인들이 맞물려 기업들의 수익력(돈 버는 힘)이 높아졌고, 투자자들의 ‘일본주(株)’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. 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, 4만 엔 돌파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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